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2일 제1청사 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9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 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기존의 관행과 행정의 한계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낸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상반기 접수된 21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 심사를 거쳐 15건을 선정한 뒤, 온라인 국민투표 점수와 인사위원회 심사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에는 주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최우수상에는 △약국이 없는 도서지역의 의약품 접근성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활용 사례가 드문 ‘특수장소 의약품 취급자 지정제도’를 적극 검토하고 적용해 무약촌 의료안전망을 확대한 질병관리과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드론을 활용한 현장조사와 적극적인 행정조치로 하천의 고질적인 불법 점용 문제를 해결한 사례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위해 관련 부서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한사례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함으로써 1분기 전국 1위, 상반기 도내 1위의 성과를 달성한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가로수 뿌리들림 전수조사와 정비로 보행환경을 개선한사례 △매입세금계산서 전수조사를 통해 부가가치세 18억 2천만원 환급받은 사례 △재흡연 위험시기에 선제적 상담모델을 연계한 금태기 극복을 위한 모바일 상담소를 운영한 사례 △빅데이터를 활용해 숨은 세원을 발굴하고 납세자 부담을 줄인 맞춤형 기획 세무조사 사례 △만성적 섬 발전 사업의 집행 구조를 개선해 섬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한 사례 등 5개 사례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 민생경제, 재정 확충, 생활불편 해소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현장에서 공직자가 기존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해결책을 찾아 실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민선9기 역점시책인 ‘현장 중심 적극행정 및 책임행정 실현’을 실제 행정 현장에서 구현한 사례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민선9기 행정의 출발점과 기준은 시민의 삶에 실제로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에 두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시민의 어려움을 먼저 발견하고 관행이나 제도의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바로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책임을 피하기보다 시민을 위해 한 걸음 더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은 확실히 격려하고 보호하겠다.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시민 중심, 강한 통영’을 실현하는 데 전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확산과 국민참여형 평가, 우수공무원 포상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하고 현장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적극행정과 책임행정이 조직의 일하는 방식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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