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으로 군과 지역 잇는다… 동해시, 군 장병 교육 확대

해군 제1함대 장병 대상 ‘AI·디지털배움터’ 시범 운영

김성훈 기자
2026-09-02 10:05:04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지역에 주둔하는 군 장병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9월 중 해군 제1함대 신청 장병을 대상으로 ‘AI·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

교육은 생성형 AI 활용법과 데이터 이해·분석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군부대의 특성을 고려해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유출과 개인정보 침해, 저작권, 허위정보 등에 대한 AI 윤리·디지털 보안 교육도 병행한다.

방식은 부대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과 평생학습관을 활용한 외부교육 방식으로 진행하며 시범운영 결과와 교육 수요 등을 토대로 향후 운영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군 장병들이 지역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군과 지역사회 간 교육·교류의 접점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민선9기가 지향하는 군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 기반을 생활과 교육 분야로 넓혀가는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배진숙 평생학습과장은 “지역에 주둔하는 군 장병들이 복무 중에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역의 평생학습 자원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군부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