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9월 동해페이 인센티브 15%로 확대

9월 한 달 인센티브 10%→15%… 50만 원 충전 시 최대 7만5천 원 혜택

김성훈 기자
2026-09-02 10:04:35




동해시, 9월 동해페이 인센티브 15%로 확대 (동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9월 한 달간 동해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확대한다.

월 충전 한도인 50만원을 이용하면 1인당 최대 7만5천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관내 착한가격업소 57곳에서 동해페이로 결제하면 5%가 추가돼 최대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시민의 가계 부담 완화와 골목상권 이용 확대가 기대된다.

동해페이 이용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시는 당초 올해 발행 규모를 700억원으로 계획했으나 이용 증가에 따라 지난 7월 1000억원으로 확대했다.

특히 9월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가 늘어나는 데다 제39회 동해무릉제 등 지역행사도 예정돼 있어,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지역화폐의 활용 범위도 넓힌다.

시는 9월 4일 관련 부서와 관내 지방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동해페이 정책지원금 지급 설명회’를 열어 지급 절차와 시스템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하고 각종 정책지원금의 동해페이 지급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릉계곡과 천곡황금박쥐동굴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지류형 상품권을 활용해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등 모바일·카드형 동해페이와 연계한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강화한다.

이재국 경제과장은 “동해페이가 시민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되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지역경제의 선순환 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9월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