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추가 지원

김성훈 기자
2026-09-02 09:21:13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공동주택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기반편익시설 지원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제군은 올해 시설유지보수 분야에 총 1억8800만원을 편성했으며 앞서 1차 사업을 통해 8개 단지에 총 1억4100만원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군은 1차 선정 이후 남은 4700만원을 활용해 추가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 78개 단지, 1940세대로 보안등 전기요금과 온라인 투표시스템 이용수수료, 어린이놀이터 교체비용은 준공연도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은 이와 함께 단지 내 도로·보도, 경로당 등 각종 시설유지보수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 분야는 어린이놀이터와 경로당 유지·보수, 단지 내 도로·보도 정비, 쓰레기 수집·처리시설 개선, 재해위험요소 보수·보강 등이다.

지원 규모는 세대수에 따라 단위 사업당 최대 15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차등 적용되며 총사업비의 70% 범위에서 지원한다.

추가 지원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인제군청 도시개발과 주택팀에서 접수한다.

군은 신청 단지에 대한 현지조사와 심의를 거쳐 9월 중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선정된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심한섭 인제군 도시개발과장은 “공동주택의 공용시설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공간인 만큼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노후 시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