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가흥초병설유치원, 그림책과 레고로 생태전환교육 ‘한 걸음 더’

교원학습공동체 연수로 그림책·레고 활용 놀이 중심 수업 방안 모색…유아의 감정과 생각을 생태교육으로 연결

김희연 기자
2026-09-01 16:43:59

 

사진=영주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영주가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월 1일 교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실에서 「그림책과 레고로 만나는 생태전환교육」 교원학습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생태전환교육 역량을 높이고, 그림책과 레고를 활용한 놀이 중심 수업의 실제적인 적용 방안을 함께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그림책 속 다양한 이야기와 장면을 살펴보고 레고를 활용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생태전환교육과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했다.

특히 유아의 놀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이를 배움으로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눴다.

교원들은 “이 그림책을 유아들과 함께 읽는다면 어떤 놀이로 이어질 수 있을까?”, “레고를 활용해 유아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도록 도울 수 있을까?” 등을 함께 고민하며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구체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는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그림책과 레고를 활용하니 교실 속에서 유아들의 놀이와 감정을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풀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유아들의 작은 표현에도 귀 기울이며 놀이 속 배움으로 연결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혜정 원감은 “그림책은 유아들이 자연과 환경은 물론 자신의 마음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매개체”라며 “교원들이 다양한 그림책과 놀이를 통해 생태전환교육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원학습공동체를 통한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가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교원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유아의 흥미와 놀이를 존중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그림책과 다양한 놀이 자료를 활용한 생태전환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