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교육의 중심”…성태동 봉화교육지원청 제41대 교육장 취임

34년 교육현장 경험 바탕으로 봉화교육 새 출발…“학교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

김희연 기자
2026-09-01 15:07:05

 

사진=봉화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봉화교육을 이끌 새로운 수장이 취임했다.

성태동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제41대 교육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봉화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성 교육장은 취임과 함께 학생 중심 교육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구 출신인 성태동 교육장은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교육심리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영남대학교 심리학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하며 교육과 학생에 대한 전문성을 넓혀왔다.

1990년 영주서부초등학교에서 신규 교사로 교직을 시작한 성 교육장은 이후 울릉교육지원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및 장학관을 거치며 교육행정 경험을 쌓았다.

또 봉화 도촌초등학교 교감,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영주가흥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는 등 학교 현장과 교육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이 같은 폭넓은 교육 현장 경험은 앞으로 봉화교육의 정책 방향을 세우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교육행정에 반영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중심에는 언제나 학생이 있어야 한다”며 학생 중심 교육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학교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며 현장과 소통하는 교육행정을 강조했다.

특히 성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교직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학생에게는 꿈과 성장의 기회를, 교직원에게는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앞으로 성 교육장은 학교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봉화교육의 교육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에도 힘을 쏟을 전망이다.

새로운 수장을 맞은 봉화교육지원청이 성 교육장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교육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이 행복하고 교직원이 자긍심을 갖는 봉화교육’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