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다시봄 갤러리, 오경기작가 서각 작품 전시

나무에 새긴 전통과 자연, 삶의 지혜를 만나다

김성훈 기자
2026-09-01 14:02:51




고성군 다시봄 갤러리, 오경기작가 서각 작품 전시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내 ‘고성군 다시봄 갤러리’에서 한국서각예술인협회 오경기 작가의 서각 작품 20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작은 목련과 해바라기, 십장생, 일월오봉도, 호박넝쿨 등 소재가 다채롭다.

십장생과 일월오봉도는 장수와 안녕을 기원해 온 전통의 미감을 전하고 꽃과 식물을 새긴 작품은 자연의 생명력과 삶에 대한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다.

나뭇결을 따라 한 획씩 새겨 낸 서각 특유의 질감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주민들이 서각이라는 전통예술을 친숙하게 만나고 작품에 담긴 삶의 지혜와 희망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를 통해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다시봄 갤러리는 매월 새로운 전시를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 관람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