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건전한 대학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학생회와 함께 ‘2026년 제5회 헌혈 정기전’를 개최한다.
두 학교가 헌혈을 통해 선의의 축제를 함께한다는 의미로 ‘연고전·고연전’ 이 아닌 ‘헌혈정기전’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2022년 첫 행사 개최 이래 4년 간의 누적 헌혈자는 5천여명에 이른다.
올해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32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연세대·고려대 재학생, 졸업생 그리고 교직원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서울·경기·인천 내 헌혈의집 또는 학교로 방문하는 헌혈버스에서 헌혈 시 학생증 또는 졸업 및 재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하면 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주 학교별 누적 헌혈횟수를 양교 학생회 SNS 를 통해 공지하고 기념품 추가증정 프로모션, 헌혈캠페인 부스 운영, 멕시카나치킨 치킨원정대 행사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혈액관리본부 권소영 본부장은 “두 학교는 헌혈 정기전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해온 오랜 전통을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보다 많은 청년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지고 건전한 대학 헌혈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황인서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양교의 오랜 역사와 전통이 담긴 정기전이 헌혈이라는 숭고한 나눔으로 승화되어 더욱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헌혈 참여와 관심도를 높이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이지민 총학생회 중앙비상대책위원장은 “우리의 열정이 한 번의 헌혈로 그 헌혈이 누군가의 내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헌혈 정기전의 가장 큰 의미다”며 “올해도 많은 학우들과 함께 생명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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