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결혼·출산·가족의 의미 되새기는‘인구공감 감성교육’실시

김성훈 기자
2026-09-01 09:06:04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평창 문화예술회관에서 군 전 직원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6 평창군 인구 공감 감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심화하는 저출산과 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결혼은 속박, 출산은 부담’ 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고 개인의 행복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가족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기존의 행정 중심·제도 전달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공감과 감성에 호응하는 스토리텔링 및 공연 형식을 도입해 교육 효과와 몰입도를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과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2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인 감성 뮤지컬은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커플이 가상의 결혼생활을 경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이 주는 진정한 삶의 소중함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그린다.

두 번째, 감성 강연은 다자녀·희귀난치병 자녀를 돌본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삶의 과정과 출산·양육의 진정한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복재 기획예산과장은 “인구구조의 변화와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정책·제도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마음으로 공감하는 가치관의 변화가 같이 진행돼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결혼과 출산, 가족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인구 친화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