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용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평1리 전통민속관 2층 다목적실에서 문학치료 프로그램 ‘인생의 오후에서 나를 쓰다’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용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가 협업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참여자들이 우리에게 친숙한 옛이야기를 매개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며 앞으로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관내 경로당 사무장 13명이 참여하며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이해 및 죽음에 대한 태도 △심리적 안녕감 △자아 통합감 △자아 정체감 및 삶의 의미 △죽음에 대한 태도 및 삶의 의미 △내가 만들고 싶은 나 △내가 표현하고 싶은 나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콩쥐와 팥쥐’, ‘선녀와 나무꾼’, ‘곰나루’, ‘호랑이 이야기’, ‘혹부리 영감’, ‘구복 여행’, ‘바리데기’등 친숙한 옛이야기를 활용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마지막에는 직접 이야기를 창작하고 공유하며 ‘나만의 이야기’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넘어 참여자들이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현재의 자신을 이해하며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 스스로 생각해 보는 문학치료 기반의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용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상반기에도 ‘인생의 오후에서 나를 쓰다’ 프로그램을 4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운영했다.
상반기에는 독거노인 10명이 참여해 총 8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한림대학교 예산 지원을 통해 운영되며 용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을 주관하고 한림대학교 생사학연구소가 운영을 지원한다.
신양문 용평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천천히 되돌아보고 지나온 시간의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서적 건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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