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 명동정수장은 시민들에게 고품질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정수처리시설에 대한 첨단화, 고도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명동정수장은 사업비 1억 1000만원을 투입해 정수지로 유입되는 정확한 물의 양을 측정하는 ‘정수지 유입유량계 설치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명동정수장 유입부에 2000mm 대형 초음파 유량계와 유량계실을 신설했으며 유량 정보를 실시 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 감시제어시스템을 구축했다.
유입 유량 데이터와 소독제 투입량이 실시 간으로 연계·제어돼 정수지 유입수의 잔류염소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소독제를 정밀하게 적정량을 투입함으로써 한층 더 균일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활성탄여과지의 고도정수처리 성능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입상활성탄 신탄 교체공사’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정수장 측은 성능 평가를 통해 사용 기한이 다 된 기존 활성탄을 폐기하고 고성능 신탄으로 교체하기 위해 2025년 7월 요오드흡착력 시험분석을 시작으로 성능평가를 한 다음 계약심의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지난 6월 공사에 착수했다.
현재 관급자재인 신규 입상활성탄 납품이 끝난 상태이며 공인시험기관의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쳐 본격적인 교체 작업에 들어간다.
교체가 완료되면 활성탄여과지의 유기물, 맛·냄새 물질 제거 성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헌 명동정수과장은 “수돗물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정수처리시설의 성능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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