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동부농협 주관 시금치 재배농가 교육 개최

거류·동해면 시금치 재배농가 300여 명 참석, 하학열 고성군수 농가격려

김성훈 기자
2026-08-31 15:05:25




고성동부농협 주관 시금치 재배농가 교육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8월 28일 거류면 복지회관에서 고성동부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시금치 재배농가 교육이 동부권역 시금치 재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우리군의 대표적인 겨울철 소득작목인 시금치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하학열 고성군수가 참석해 시금치 재배농가들을 격려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시금치는 고성군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작목”이라며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시금치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금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성동부농협 천재기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시금치 재배농가들의 재배기술 향상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협력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시금치는 고성읍·동해면·거류면을 중심으로 344ha에서 1815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14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겨울철 고성군을 대표하는 효자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군은 이러한 시금치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시금치 특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금치 재배기술 보급과 현장 기술지도 등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