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청소년 정책 및 예산에 대한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듣고자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주관한 2026 양산시 청소년 참여예산제안 간담회가 지난 29일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산시 청소년업무 담당 공무원이 함께한 가운데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양산시청소년의회 소속 청소년들이 참석해 직접 발굴하고 연구한 지역사회 개선 및 청소년 정책 6건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 관계자들과 함께 제안된 정책의 추진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4개의 정책은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Y포인트 사업을 통한 청소년 지역사회 활동 활성화 정책’을 비롯해, 노후화된 공공시설 및 시설물의 환경 개선을 위한 ‘양산시 노후 공공기물 리모델링 사업’, 청소년들의 이용시간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청소년 이용시간 맞춤형 거리환경 개선 정책’,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별 맞춤형 통학안전구역 조성사업’을 각각 발표했다.
또 양산시청소년의회에서는 청소년들의 여가 및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PLAY in 양산’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개최의 건과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양산시 쿨링포그 스마트 그린 프로젝트’등 2개의 정책을 제안하며 청소년의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직접 제시하고 정책이 실제로 시행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문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주어 뜻깊게 생각하고 청소년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양산시 전체를 위한 정책을 고민한 점이 놀랍다”며 “오늘 제안된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청소년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양산시청소년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가 지역사회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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