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9월 1일 이상화 前 주필리핀 대사를 신임 대구시 국제관계대사로 임명했다.
이상화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고려대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제25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부에 입부한 이후, 주콜롬비아 참사관, 유엔사무총장 보좌관, 외교부장관 정책보좌관, 주미얀마 대사,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등 요직을 두루 경험한 정통 외교관이다.
특히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보좌관으로 활동하면서 국제안보, 정치, 기후, 에너지 등 글로벌 현안을 다루는 최전선에서 세계 각국 고위급 네트워크를 조율하고 다자외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탁월한 기획능력과 국제감각을 인정받았다.
또한, 미얀마, 필리핀 등 대사 재임 시절 경제·에너지·문화·방산·해양·우주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추진을 통해 한국기업의 현지 진출 및 경제협력의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대구시는 이러한 이상화 신임대사의 풍부한 공공외교 경험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 깊이있는 국제감각을 해외도시 간 전략적 교류협력, 투자유치, 지역기업 해외진출, 해외마케팅 등 시정전반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상화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대구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대구시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외교 현장에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구 경제외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외교무대에서 30여 년 간의 오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최고의 전문가”이자, “주요 외교 현장의 최전선에서 실질적인 경제외교 성과를 만들어 낸 검증된 베테랑”이라며 “앞으로 국가 간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중앙정부의 강력한 네트워크와 민간기업 경영 노하우를 가진 문홍성 대구정책연구원장 선임과 함께, 검증된 공공외교 능력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이상화 국제관계대사 임용으로 대구의 경제외교에 강력한 투톱체계가 구축된 만큼, 이를 계기로 민선 9기 대구가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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