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50 미래농업 프로젝트’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밀양 미래농업 청사진 구체화 및 현장 중심 실행 과제 발굴 박차

김성훈 기자
2026-08-31 14:52:12




밀양시, ‘2050 미래농업 프로젝트’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 2050 미래농업 프로젝트’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용역 추진 상황과 주요 과제를 점검하며 미래농업을 위한 실행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미래농업발전협의회 위원 등 40명이 참석해 그동안 도출된 주요 과제와 미래농업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밀양 2050 미래농업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고령화, 농촌 인구 감소 등 농업이 직면한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고 밀양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이다.

밀양시는 지난 2월 미래농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품목 브랜드 혁신, 가공 및 수출 확대, 스마트농업 선도, 미래 인력 육성 등 4개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밀양 농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과 분야별 추진과제를 점검하고 밀양의 농업 여건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미래농업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농업인, 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핵심과제를 보완하고 연차별 추진계획과 성과관리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후 최종보고회를 거쳐 2050년을 바라보는 밀양 농업의 장기 목표와 단계별 실행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히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업인이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단계적으로 사업화하고 스마트 농업과 고부가가치 농업을 선도하는 미래농업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2050 미래농업 프로젝트는 앞으로의 밀양 농업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전략”이라며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전문가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실행력 있는 과제를 발굴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농업 정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