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라오스 해외협력사업 추진

김성훈 기자
2026-08-31 14:17:03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라오스 해외협력사업 추진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4박 6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시 싸이타니구 타쏨머 마을을 방문해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농업기술 지원을 위한 해외협력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해외협력사업은 정성철 회장을 비롯한 지회 회장단과 읍·면 회장단 등 19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현지 새마을사업 우수사례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새마을지도자들의 국제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비엔티안시 싸이타니구 타쏨머 마을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실 내 컴퓨터와 화이트보드, 책상, 의자 등을 교체하고 학교 담장보수 및 도색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 화장실 1동을 신축 준공하고 현지 학용품과 학우사에서 기증받은 문구용품을 지원했으며 학생들과 함께 손부채 그리기 체험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흥미로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농업 기술지원분야에서는 비가림하우스 설치 2동, 양파 등 채소씨앗을 준비해 재배농법에 대한 교육·전수와 농업시설 정비를 통해 현지 주민들의 농업 생산기반 개선과 영농기술 향상에도 힘을 보탰으며 현지 주민의 요청에 의한 라오스농림부와의 MOU체결을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방문단은 8월 26일 해외협력사업 대상지를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판식과 지원품 전달, 기념촬영,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당일 싸이타니군 펟쏨펀 쌘시 군수, 쑥싸완 폼마짠 부군수, 쑤완 썸 교육부 부장, 짠쑥 쏨 타응언 따생, 타쏨머 이장 등 현지 내빈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으며 함께 동행하지 못한 군 및 읍면회장님의 격려로 점심을 함께하며 현지 주민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경유지인 호치민과 라오스 비엔티안·방비엥 일원의 문화유적지를 둘러보고 현지 새마을사업 성공사례 지역을 탐방하며 지역발전 사례와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성철 회장은 “이번 해외협력사업이 현지 학생들과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새마을운동의 나눔과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