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박동식 사천시장이 민선 8기 핵심 과제로 추진해 온 사천의 광역교통망 확충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사천시 사천읍 구암리와 진주시 정촌면 화개리를 연결하는 ‘사천~진주 정촌 간 도로개설사업’ 이 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것이다.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 사천의 새로운 성장동맥이 될 ‘사천~진주 정촌 간 도로개설사업’은 총연장 6.1㎞,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이며 총사업비 2718억원 전액이 국비로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우주항공청 개청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천의 우주항공산업을 뒷받침할 핵심 광역교통망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우주항공산업과 도로·철도 등 광역교통망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 사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우주항공산업 성장하는 사천, 교통망 확충은 ‘필수’ 사천과 진주를 연결하는 기존 국도 3호선은 항공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기반시설을 통과하는 핵심 주간선도로다.
하지만,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로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이동 불편뿐만 아니라 기업의 시간·물류비용 부담도 커져 우회도로 구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더욱이 우주항공 관련 기업과 기관의 집적이 본격화되면서 사천을 오가는 기업·근로자와 물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의 성장 속도에 맞춰 도로와 철도 등 기반시설도 함께 확충해야 하는 이유다.
사천~진주 정촌 간 도로가 개통되면 기존 국도 3호선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해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사천과 진주 간 이동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주항공청과 항공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주요 산업시설의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물류비 절감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동식 시장, ‘우주항공 수도’ 성장 기반 확충에 속도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우주항공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사천시에 또 하나의 중요한 성장 기반할 마련할 수 있게 한다.
우주항공청이 문을 열고 우주항공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면서 사천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고 있다.
박동식 시장과 사천시는 이러한 산업적 변화가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업과 인재가 편리하게 오가고 물류가 막힘없이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 구축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이번 사업 역시 이러한 측면에서 단순한 지역 도로가 아닌 사천의 우주항공산업과 서부경남을 연결하는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라는 의미를 갖는다.
도로가 개통되면 산업단지 접근성 개선과 물류비 절감은 물론 기업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건의, 재건의 그리고 예타 통과까지 ‘차근차근’ 사업 추진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사천시와 진주시는 이번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서 경제성 부족 등의 이유로 반영되지 못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다시 도전에 나섰다.
2023년 6월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사업으로 건의한 뒤 2024년 6월 국토연구원의 사업대상지 평가를 거쳤다.
이어 2025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고 같은 해 3월 예비타당성조사가 본격 착수됐다.
2025년 6월에는 한국개발연구원의 현장조사, 2026년 3월에는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KDI의 1차 서면점검, 같은 해 7월에는 KDI 분과위원회 평가를 거치는 등 단계적인 검증이 이어졌다.
그리고 마침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의 중요한 관문을 넘어섰다.
한 차례 좌절을 딛고 사업을 다시 국가계획의 문턱까지 끌어올린 끈질긴 대응이 결실을 맺은 셈이다.
사천·진주 ‘한목소리’.지역 경계 넘은 공동 대응 이번 성과를 만들어낸 주요 동력 가운데 하나는 사천시와 진주시의 긴밀한 공조다.
양 도시는 사천~진주 정촌 간 도로를 특정 도시만을 위한 도로가 아니라 사천과 진주, 나아가 서부경남의 산업·경제·생활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으로 보고 공동 대응해 왔다.
특히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함께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실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6월에 이어 국회를 재차 방문해 서천호 국회의원과 박대출 국회의원실을 찾아 사업의 당위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정치권과의 공조도 강화했다.
관계기관을 대상으로도 △국도 3호선 상습정체 해소 △우주항공청 및 항공국가산업단지 접근성 향상 △물류비 절감 △출퇴근 교통편의 개선 △서부경남 균형발전 등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왔다.
사천시와 진주시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한목소리를 내고 지역 정치권과 관계기관이 힘을 보태면서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시민 출퇴근길부터 기업 물류까지 바꾼다 박동식 시장과 사천시가 기대하는 효과는 산업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도로가 개설되면 기존 국도 3호선에 집중되는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량 분산에 따른 교통안전과 생활환경 개선 효과도 예상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더욱 직접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우주항공청과 항공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부품·원자재와 완성품의 이동이 원활해지면 물류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장기적으로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천과 진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더 가까워진다 이번 도로는 사천과 진주의 생활·경제권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는 기반시설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두 도시는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출퇴근과 산업, 교육·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밀접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새로운 도로를 통해 두 도시 간 물리적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면 사람과 기업, 산업과 물류의 교류 역시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특히 사천의 우주항공산업 기반과 진주의 연구·교육·의료·서비스 기능이 광역교통망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 각 도시의 강점을 활용한 동반성장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향후 남부내륙철도와 기존 도로망, 우주항공 관련 산업 인프라 등과 연계할 경우 사천과 진주를 중심으로 한 서부경남 광역교통체계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26년 10월 국가계획 수립.박동식 시장 “이제부터가 시작”사천시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사업의 완성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으로 보고 후속 절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은 2026년 10월 수립 예정이다.
사천시는 앞으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경상남도, 진주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국가계획 반영 이후 후속 절차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시와 진주시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과 경상남도, 정부 관계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 사천의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교통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국가계획 반영과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천의 우주항공산업이 성장하는 만큼 도로와 철도, 정주 여건을 비롯한 도시 기반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기업과 인재가 찾아오고 시민들이 우주항공산업의 성장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우주항공복합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6.1㎞의 길’넘어 사천 미래 50년을 연결한다 총연장 6.1㎞의 사천~진주 정촌 간 도로.
물리적인 거리는 길지 않지만 이 도로가 가져올 변화는 결코 작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 3호선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출퇴근길을 개선하는 ‘생활의 길’, 기업의 물류비를 줄이고 산업단지 접근성을 높이는 ‘산업의 길’, 사천과 진주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는 ‘상생의 길’ 이 될 전망이다.
우주항공청과 항공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사천에는 미래 성장을 뒷받침하는 ‘우주항공산업의 길’ 이라는 의미가 더해진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큰 관문을 넘어선 지금, 박동식 시장과 사천시의 시선은 이미 다음 단계로 향하고 있다.
우주항공산업과 광역교통망을 연결하고 산업의 성장을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의 성장으로 이어가는 것이다.
사천~진주를 잇는 새로운 6.1㎞의 길이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 사천의 미래 50년을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동맥으로 힘차게 뻗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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