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의향 기업·기관 투자양해각서 체결

김성훈 기자
2026-08-28 15:59:51




창원특례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8일 경남대학교 창조관1층 평화홀에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창원특례시·경상남도·최형두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관했으며 메가존, NC AI, 경남대 등 입주의향 기업 및 연구기관 총 68개사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이른바 D.N.A. 산업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이 집적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다.

2024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029년까지 총 3809억원을 투입해 기업입주동과 지원시설동을 조성하고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입주동은 지하 1층·지상 11층, 연면적 6만 4천㎡ 규모로 지원시설동은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 4천㎡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이번에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와 입주의향 기업의 정보 등 관련 자료를 정부에 제출하고 KDI가 실시하는 입주수요 조사에도 적극 협조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오늘 체결하는 투자양해각서는 기업의 수요와 목소리를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간과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산업의 성장거점으로 조성될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