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2학기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3일까지 4주간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학교 주변의 불법 현수막과 전단 등 불법 옥외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노후·불량 간판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해 학생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 환경 보호구역 내 학교 주변을 중점 정비 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구역 밖이라도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로 이용되는 인접 지역까지 정비 범위에 포함한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정당 현수막을 비롯해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현수막과 입간판, 벽보, 전단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형 간판과 낡은 건물에 설치된 간판 등 강풍이나 집중호우 시 추락 위험이 있는 고정광고물에 대해서는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파손·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은 즉시 정비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불건전 전화 서비스 및 성매매 알선 광고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평창군은 도시과와 읍·면 담당자, 강원도 옥외광고 협회 평창군지부 등 11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정비를 추진하며 불법 현수막 등 유동 광고물은 발견 즉시 수거·폐기하고 노후·불량 간판은 광고주의 자진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에 광고주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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