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특허기술 깨울 ‘지식재산 거래 장터’ 열린다

지식재산처, 반도체·이차전지 분야 ‘지식재산 거래 네트워크’ 행사 개최

김경환 기자
2026-08-28 13:05:56




잠자는 특허기술 깨울 '지식재산 거래 장터' 열린다 hwp (지식재산처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지식재산처는 8. 28. 오후 2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지식재산 거래에 참여하는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특허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지식재산 거래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한다고밝혔다.

‘지식재산 거래 네트워크’는 잠재가치가 높은 유망 특허기술의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5월 나노·생물·환경 분야에 이어 이번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반도체·이차전지 분야의 특허기술을 대상으로 유관 기업이 다수 밀집해 있는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현장에는 필요한 기술을 탐색하는 수요기업 60여명, 소유한 특허기술의 판매·홍보를 위한 43개 기술이전 기관, 그리고 양측을 잇는 거래 중개기관 및 거래된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투자기관까지 총 150여명이 참석할예정이다.

행사장은 기술거래, 투자유치 등의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상담장과 이차전지 최신 기술 및 시장 동향, 반도체 기술사업화 전략 등의 발표가 진행되는 발표회장이 함께 운영된다.

발표 종료 후에는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식재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할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과 현장 문제사항은 향후 거래 지원사업 개편과 정책방향 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지식재산처 김일규 지식재산정책국장은 “국제 패권 경쟁이 치열한 반도체·이차전지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핵심 특허기술이 적기에 공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잠자고 있던 유망 특허기술을 깨워 첨단산업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