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재단법인 강릉문화재단과 사단법인 백교효문화선양회가 공동 주관한 제17회 백교문학상이 전국 기성 문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작품 공모와 심사를 마치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전세중 작가의 시 세계로 흐르는 어머니길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박상재 작가의 수필 대관령을 넘으며와 성현경 작가의 시 강릉, 효의 발원지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 백교문학상은 전국의 기성 문인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총 317편 이 접수돼 지난해보다 23편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후란 백교문학상 심사위원장은 대상 수상작에 대해 “사임당과 율곡의 효사상을 오늘날에 계승하고 효와 사랑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작품 ”이라고 평가했으며 우수상 수상작 역시 “인간의 효를 강조하고 강릉 사모정공원이 효의 발원지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백교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0일 오전 11시 강릉시 죽헌동 사모정공원에서 개최되며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한편 백교효문화선양회는 2007년 강릉시 경포동 핸다리마을에 사친문학의 요람이자 효사상 세계화의 발원지인 사모정공원을 조성해 2009년 강릉시에 기증했으며 2016년부터 ‘思親文學誌’를 발간하는 등 효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효 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어머니길 걷기대회도 같은 날인 10월 10일 오전 10시에 개최된다.
‘어머니길’은 2016년 신사임당 탄신 512주년을 맞아 오죽헌에서 핸다리마을 사모정공원에 이르는 1.5㎞ 구간에 명명됐으며 매년 걷기대회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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