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모래로 만나는 석곡 이야기…포항시 ‘석곡서당 5기’ 성료

석곡기념관서 여름방학 맞아 진행…어린이 90여 명 대상 눈높이 맞춤 교육

기자
2026-08-26 12:20:36




빛과 모래로 만나는 석곡 이야기…포항시 ‘석곡서당 5기’ 성료 (포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포항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석곡기념관에서 운영한 어린이 박물관학교 ‘석곡서당’5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 출신인 조선의 마지막 유의 석곡 이규준 선생의 삶과 정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체험형 교육이다.

교육은 8월 1일과 8일 22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어린이 90여명이 참여했다.

석곡서당 5기는 ‘빛과 모래로 만나는 석곡 선생님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그리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빛과 모래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석곡 이규준 선생의 삶과 학문, 나눔의 정신을 자연스럽게 접했다.

이어 모래를 직접 만지고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각과 촉각을 활용한 체험형 구성으로 석곡 선생의 가르침을 알기 쉽게 구성해 어린이와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빛과 모래를 통해 석곡 선생의 학문과 나눔 정신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석곡기념관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친근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