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친환경 목조도시 춘천 알린다

27~30일 대전서 열리는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참가

김성훈 기자
2026-08-26 12:43:42




전국에 친환경 목조도시 춘천 알린다 (춘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숲에서 생산한 목재를 지역에서 가공하고 시민의 일상에서 활용하는 친환경 목조도시의 구상을 전국에 알린다.

춘천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목재산업 정책과 국산 목재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산림청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춘천시는 ‘100년의 숲, 미래의 도시를 세우다’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춘천의 산림·임업 기반과 목재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영상과 전시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까지 지역에서 연결하는 산업 구조와 주요 사업을 함께 알린다.

사북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우수한 산림경영 성과와 임산물·가공품 판로 확대 사례를 소개한다.

춘천시산림조합도 별도 홍보관을 마련해 운영 성과를 홍보한다.

목재산업단지의 지역 목재 산업화 기반 구축 및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과 지역 목재를 활용한 야외공연장 건립사업을 통해 공공시설과 시민 생활공간에서 국산 목재 이용을 확대하는 정책도 선보인다.

친환경 목조전망대 구상도 함께 소개하며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목재산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춘천이 쌓아 온 산림경영 역량과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라며 “국산 목재의 생산과 가공, 소비가 지역에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목조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