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25일 저녁 관내 카페에서 예비 신혼부부 자조모임인 ‘영천 단짝 크루’의 첫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영천 단짝 크루’는 기존의 일방향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 부부들이 주도적으로 모임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율형 커뮤니티다.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5쌍으로 구성된 1기 크루원들은 이날 첫 만남을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고 향후 4개월간 진행할 활동의 밑그림을 직접 그려나갔다.
부부들은 8월 첫 만남을 시작으로 △9월 전문가 초빙 특강 △10월 원데이 클래스 △11월 지역 정보 공유 및 소통 등 매월 다채로운 활동을 스스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보건소는 강사비와 재료비, 다과비 등 운영 예산을 전액 지원하며 든든한 행정적 뒷받침에 나선다.
이날 첫 모임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우리 부부가 직접 하고 싶은 활동을 제안하고 비슷한 시기를 겪는 이웃 부부들과 소통할 수 있어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의 4개월이 영천에서 건강한 가정을 꾸려가는 데 큰 활력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부부가 주도하는 건강한 자조 문화를 통해 예비·신혼부부들이 영천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서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며 “영천에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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