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함양읍행정복지센터와 함양읍이장단협의회는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지 거제시 옥포2동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거제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자매결연지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품은 함양읍 직원과 이장단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품은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140만원과 식수 등 60만원 상당의 구호물 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적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피해 입증이 어려워 지원에서 소외될 수 있는 주민들에게 우선 전달될 수 있도록 옥포2동과 지원 대상과 방법을 협의했다.
강오문 함양읍이장단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포2동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기 함양읍장은 “자매결연지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뜻을 모아주신 직원들과 함양읍이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도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옥포2동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과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읍과 거제시 옥포2동은 2004년 5월 7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년 넘게 상호 방문과 지역 행사 참여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양 지역은 이번 수해 지원을 계기로 오랜 자매결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서로 힘이 되는 상생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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