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25일 이종한 한국은행 강릉본부장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율곡이이 선생에 대한 부임 인사 참배와 오죽헌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릉에 새로 부임한 이종한 한국은행 강릉본부장에게 강릉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소개하고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죽헌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 가문에서 두 명의 화폐 인물을 배출한 곳이자, 이창용 전 한국은행 총재가 기증한 자료로 구성된 ‘율곡기념관’과 한국은행에서 대여한 시대별 화폐 및 기념주화 662점을 전시한 ‘화폐전시관’ 이 자리하고 있어 한국은행과 더욱 깊은 인연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문성사 참배를 시작으로 오죽헌 안채와 사랑채, 율곡기념관, 화폐전시관 등을 차례로 답사했다.
이종한 한국은행 강릉본부장은 “화폐 속 인물들의 생애가 살아 숨 쉬는 오죽헌과 한국은행 총재의 뜻이 담긴 율곡기념관을 직접 참배하고 둘러보게 되어 감회가 매우 남다르다”며 “신임 본부장으로서 강릉의 빛나는 문화적 자산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강릉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한국은행 강릉본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승빈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앞으로 신임 기관장들의 오죽헌 참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며 “한국은행과 매우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오죽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한국은행 강릉본부와 긴밀하고 뜻깊은 유대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며 문향·예향 강릉의 문화 정체성을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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