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서부보건소는 계속되는 무더위에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의 ‘내 증상을 말해요 온열질환 예방과 대처’홍보자료를 활용해 온열질환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홍보자료는 그림과 상징, 쉬운 문장으로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정도, 예방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을 알기 쉽게 구성했다.
특히 발달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려운 시민도 손가락으로 가리키거나 시선으로 선택해 자신의 증상과 정도를 표현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예방수칙은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날 바깥활동 줄이기 △양산 사용하기 △아프면 도움 요청하기 등이다.
두통·어지럼증·구토·피로감 등 주요 증상도 그림으로 표현하고 증상의 정도를 단계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서부보건소는 5월부터 9월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해 관내 온열질환 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건강피해에 대응하고 있다.
관내 의료기관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의료기관 신고 후 보건소의 확인·승인을 거쳐 시·도에 보고하는 체계로 운영되며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별도 유선보고와 사망자 조사서를 통해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자신의 증상을 표현하기 어려운 시민은 주변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며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을 줄이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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