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인근 거제시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 22일 피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날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성군지구 등 자원봉사자 70명은 거제시 둔덕면과 거제면 일원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 주택 내부 정리, 토사 제거, 주변 환경 정비 등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와 토사 유출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복구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피해 현장에 도착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침수 주택 내부에 쌓인 토사와 각종 잔해물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특히 피해 현장의 어려운 상황을 직접 마주한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주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맡은 구역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김성진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보니 마음이 무겁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이번 피해 복구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 시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고성군새마을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 등 관내 자원봉사단체들도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통영·거제 지역을 찾아 토사 제거와 환경 정비 등 피해 복구 활동에 동참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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