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자원봉사센터, 거제시 수해 복구 현장 지원

재난재해 선제대응팀 등 자원봉사자 35명 참여

김성훈 기자
2026-08-24 11:18:37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거제시 수해 복구 현장 지원 (양산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금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 거제면 외간마을 일대를 찾아 호우 피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재난재해 선제대응팀 및 (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중심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등 35명이 참여해 수해를 입은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들은 거제면 외간마을 내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은 가옥 5채를 방문해 가옥 내·외부 토사 및 오물 제거, 젖은 가재도구 세척 및 정리 등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 지원을 받은 한 마을 주민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집이 엉망이 되어 앞으로 어떻게 치워야 할지 막막했는데, 양산에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내 일처럼 도와주시니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거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긴급히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복구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