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국제 청소년 창의성개발 캠프’ 개최

세계 8개국, 10개 유네스코창의도시 대학생 19명 참가

김성훈 기자
2026-08-21 19:36:54




진주시, ‘국제 청소년 창의성개발 캠프’ 개최 (진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21일 경남 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2026 진주 국제 청소년 창의성개발 캠프'개회식을 열고 6일간의 캠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 유네스코창의도시 운영위원회와 진주YMCA가 주관한 가운데 유네스코창의도시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해 진주시를 글로벌 청소년 창의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황규완 유네스코창의도시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 김병용 진주YMCA 이사장과 이사, 해외 초청 강사, 국내외 대학생 참가자 등 캠프 관계자가 참석했다.

개회식은 참가자 소개, 조규일 시장의 환영사, 황규완 위원장의 개회사, 해외도시 참가 학생들의 도시 소개 발표,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는 이탈리아, 스웨덴, 이집트, 태국, 일본, 중국, 그리스 등 해외 7개국 9개 유네스코 창의도시 학생 10명과 관내 대학교 재학생 9명 등 모두 19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1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 동안 진주시 일원에서 △'진주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2분 분량의 영상 콘텐츠 제작 △글로벌 석학·전문가 이론강의 △한지 부채, 칠보공예, 진주검무 등 공예 및 민속예술 체험 △진주성 야경 투어, 김시민호 체험, 논개시장 올빰야시장 탐방 등 다양한 로컬 문화 체험 △월아산 숲속의 진주, 실크박물관 등 진주 명소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캠프의 핵심인 이론 강의에는 독일 하이델베르크 문화국장을 역임한 안드레아 에델 포컬포인트, 음악가 하이코 플랑크, 김희선 국민대학교 교수, 서현숙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지역연대 본부장 등 국내외 전문가 4명이 강사로 나서 창의성과 문화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진주시는 지난 2019년에 지역의 고유한 자산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창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그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국제적인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국내외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서로의 창의성을 배우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