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Wee센터, 상담 전문성 높이는 수퍼비전 실시

경북대 장문선 교수 지도 아래 실제 상담사례 중심 진행…학생 정서·행동 이해와 효과적 개입 방안 모색

김희연 기자
2026-08-21 17:25:51

 

사진=칠곡교육지원청

[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화)은 21일 오후 1시 학생통합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칠곡Wee센터 전문상담인력 9명을 대상으로 ‘2026년 칠곡Wee프로젝트 기관 종사자 상담사례발표 및 수퍼비전(2차)’을 실시했다.

이번 수퍼비전은 경북대학교 장문선 교수의 지도 아래 실제 상담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상담 현장에서 마주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정서와 행동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사례에 적합한 상담 개입 방향과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상담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의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통해 상담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학생의 심리적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상담자로서 전문적인 판단과 개입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수퍼비전에 참여한 한 상담(교)사는 “한 가지 사례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상담자로서 부족한 부분을 돌아보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화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수퍼비전이 상담(교)사들이 현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학생들의 어려움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퍼비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정서적 성장을 돕는 상담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상담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수퍼비전을 마련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보다 세심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교 상담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