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백전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 마을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제4회 백전면 주민자치회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고장 살고 싶은 고장, 우리가 만들어가는 주민자치’라는 구호 아래 열린 이번 총회에는 하연정 백전면장 함양군의회 임채숙 의장과 군 의원을 비롯해 백전면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논의를 거쳐 2027년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할 실행 의제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제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눈 결과, ‘뾰송 빨래터’ 가 2027년 주민자치 실행 의제로 선정됐다.
‘뾰송 빨래터’는 가정에서 이불 등 부피가 큰 세탁물을 세탁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세탁기와 건조기 등을 갖추고 주민들의 대형 세탁물 세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의제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의 생활 불편을 스스로 해결하고 공동체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의 의미를 더했다.
고귀웅 백전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뜻을 모아 우리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자치와 협력의 장”이라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지혜를 모아 더 살기 좋은 백전을 만들어가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연정 백전면장은“오늘 총회는 면민 여러분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나누는 뜻깊은 자리”며 “주민 여러분께서 마음을 모아주신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우리 백전면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자, 백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전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총회에서 수렴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2027년도 주민참여 실행 의제를 구체화하고 행정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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