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쏘가리 외 3종 22만 마리 주요 하천·저수지에 방류

작은 생명이 채우는 문경의 물길

기자
2026-08-21 10:01:34




유통축산과 작은 생명이 채우는 문경의 물길 (문경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8월 20일 관내 주요 하천과 저수지 12개소에 쏘가리, 메기, 동자개, 붕어 등 치어 2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사업은 총 4860만원 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방류에 앞서 종묘의 규격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병검사 및 검수를 거쳐 건강한 치어를 선별했으며 어종별 서식환경을 고려해 문경저수지, 영강·금천 등 관내 주요 내수면 12개소에 방류했다.

문경시는 1992년부터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치어 방류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최근 5년간 104만여 마리의 치어를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증강에 힘쓰고 있다.

이번 방류를 통해 토산어종의 개체수를 늘리고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화영 유통축산과장은 “지속적인 치어 방류를 통해 문경지역 내수면 수산자원을 안정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방류된 치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불법포획 금지 등 수산자원 보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