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단구근린공원‘휴게쉼터’조성 완료…

불법투기 방치되던 유휴부지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김성훈 기자
2026-08-21 07:22:4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단구근린공원 휴게쉼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8월 24일부터 주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단구동 1593-3번지 일원은 그동안 불법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던 공원 내 유휴부지였다.

이에 원주시는 지난 2025년 8월 ‘단구동 이동시장실’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수용해 본격적인 쉼터 조성에 나섰다.

새로 문을 연 휴게쉼터에는 주민 편의와 도심 녹지 확보에 중점을 두어 퍼걸러와 등의자를 갖춘 개방형 광장을 조성했으며 맥문동 등 사계절 지피식물이 어우러진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쉼터 인근에는 초등학교 2개소가 인접해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개선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도심 속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그동안 방치 되어있던 유휴부지를 쾌적한 공공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며 “8월 24일 본격적인 개방 이후에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불편함 없이 힐링할 수 있도록 공원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단구동은 열린광장 음악분수 앞에 임시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주민들이 잠시 더위를 식히며 휴식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무더위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