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정선읍 순환노선 경유지 확대 ‘생활밀착형 교통행정 강화’

김성훈 기자
2026-08-20 09:28:42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주민들의 생활 속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선읍 순환노선 경유지를 개편해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공영버스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노선 개편은 봉양리 아리세움아파트와 봉양주공아파트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버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아파트 주민들이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다소 거리를 이동해야 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아파트 인근에서 공영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어르신과 학생 등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편된 정선읍 순환노선은 정선공영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제방도로 북실리 현대·미소빌아파트, 정선농협을 거쳐 아리세움아파트와 봉양주공아파트를 경유한 뒤 여성회관, 애산교차로 오반동입구를 거쳐 정선역까지 운행한다.

복편 노선은 기존과 동일하게 정선역에서 국민체육센터, 정선신협을 거쳐 정선공영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

군은 이번 노선 개편 역시 주민 의견과 현장 여건, 이용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 7월 주민 건의를 반영해 북실리 현대아파트와 미소빌아파트 인근을 운행하는 정선읍 순환노선을 신설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해당 구간에 쉘터형 승강장을 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봉양리 경유지 추가 역시 이러한 생활밀착형 교통행정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아울러 군은 8월부터 AI 기반 공영버스 이용객 분석시스템을 정식 운영하며 데이터 기반의 노선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용객이 버스에 탑승하면 별도의 교통카드 태그 없이도 자동으로 이용 정보를 인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노선별 이용객 현황과 시간대별 이용 빈도, 누적 이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덕종 교통관리사업소장은 “공영버스는 군민의 일상과 지역을 연결하는 생활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과 AI 기반 이용객 분석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지역별 이용 특성과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