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남정일)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반영해 실전형 연습을 강화하고, 기관별 비상대응체계와 유관기관 간 협업 역량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교육지원청의 전시 임무와 기능을 점검하고, 비상소집 및 전시직제 편성, 상황조치 훈련, 도상연습 등을 실시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실제 비상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서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상황 발생에 따른 보고 및 의사결정 절차를 숙달하는 등 교육행정기관의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남정일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단순한 훈련에 그치지 않고 실제 비상상황에서 우리 교육기관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고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전 직원이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정확히 숙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기간 동안 각종 비상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교육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