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천적 생태과학관에서 살아있는 독도새우 만난다

9월 30일까지 도화새우․물렁가시붉은새우․가시배새우 3종 전시

김성훈 기자
2026-08-19 15:00:31




거창 천적 생태과학관에서 살아있는 독도새우 만난다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 천적 생태과학관에서 살아있는 독도새우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도새우로 알려진 도화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 등 3종 을 살아있는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독도새우는 심해에 서식하는 특성상 평소 살아 있는 개체를 직접 관찰하기 쉽지 않다.

과학관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독도새우의 생육에 적합한 약 4℃ 내외의 저온 수조를 마련하고 실제 서식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이 독도새우의 생김새와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과학관 관계자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독도새우를 살아있는 모습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며 “이번 전시를 통해 독도 해역의 생태적 가치와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 천적 생태과학관은 최근 증강현실 곤충 게임과 가상공간 그림 놀이 체험인 ‘판타 스케치’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게코도마뱀, 카멜레온, 토종 민물고기 등 다양한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거창 천적 생태과학관은 매주 수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이번 독도새우 전시는 9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