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 양선회, 31년째 故 이영업 초대 면장 추모 행사 가져

초대 면장의 숭고한 뜻과 애향 정신 계승

기자
2026-08-19 15:13:27




용암면 양선회, 31년째 故 이영업 초대 면장 추모 행사 가져 (성주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용암면 주민 단체인 양선회는 8월 19일 용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유가족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故 이영업 초대 면장 순직 68주기 추모 행사’를 가졌다.

故 이영업 면장은 1946년부터 1958년까지 12년간 용암면장으로 재직하며대구 10·1 사건 민심 수습, 난민 구호, 전후 복구 사업을 헌신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용암중학교 설립과 면 청사 복구 등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나 재직 중 순직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양선회는 고인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7월 7일에 추모 자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31년째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장원수 양선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故 이영업 면장님의 애향 정신을 후대에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 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숙희 용암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추모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시는 양선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초대 면장님의 숭고한 헌신과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