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대동 지사협, 중장년 1인 가구 찾아 주거환경 개선봉사

고독사 예방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김성훈 기자
2026-08-19 14:27:39




진주시 하대동 지사협, 중장년 1인 가구 찾아 주거환경 개선봉사 (진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 하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관내 중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해 노후 방충망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전등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 가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통장이 평소 안부를 살피는 과정에서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로 발굴해 하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찢어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노후 방충망을 교체하고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전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또한 대상자의 생활환경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고 추가로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를 지역사회가 조기에 발견하고 살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대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전병웅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작은 불편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는 큰 문제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최은영 하대동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이웃의 관심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인적 안전망과 함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