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순항

김성훈 기자
2026-08-19 13:14:45




창녕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순항.. (창녕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이 노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처리 효율을 높이고 방류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개량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0년 이상 운영된 창녕과 부곡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기존 회전원판접촉법 시설을 철거하고 생물학적 고도처리 공법인 BNR 방식의 Bio-SAC 공법으로 개량하고 있다.

회전원판접촉법: 축을 기준으로 도는 다수의 원형판에 부착된 생물막을 이용해 하수 내의 유기물질을 제거하는 생물학적 물 정화 방법 Bio-SAC 공법: 폐타이어조각을 미생물 담체로 활용해 영양염류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생물학적 고도처리기술 지난해 6월 착공한 이번 사업은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는 261억 300만원으로 창녕에 111억 9900만원, 부곡에 149억 400만원이 투입된다.

개량된 공법으로 시설 가동 시 총질소와 총인 등을 고도 처리해 낙동강 녹조 발생의 주요 영양염류인 질소와 인을 효과적으로 줄여 방류수 수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강우 시 하수관로로 유입되는 우수를 차단하고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창녕읍 일원 하수관로 정밀조사 용역도 추진하고 있다.

군비 14억원을 투입해 2027년 7월까지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하수관로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 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깨끗한 방류수 수질을 확보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낙동강 수질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