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7월부터 진행된 하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연인원 약 5천 명에 달하는 전국 각지의 축구팀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전지훈련에는 초등부 선수단과 중등부 선수단이 참여했다.
먼저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11일간 ‘진접 J SUN FC’를 포함한 중등부 8개 팀, 315명의 선수단이 거창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8월 9일부터 18일까지는 ‘하이두 축구클럽’등 초등부 17개 팀, 452명의 선수들이 거창을 방문해 훈련에 매진했다.
이에 군은 유소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연일 지속되는 혹서기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주 훈련 시간대를 오전과 야간으로 조정해 운영했다.
또한, 선수단의 갈증 해소를 위한 충분한 물과 얼음을 상시 제공하고 쾌적한 훈련 환경을 위해 샤워실과 트레이닝실을 전면 개방했다.
아울러 선수들이 휴식 시간 동안 그늘에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대형 천막을 설치하고 경기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전폭적인 행정 지원을 펼쳤다.
이번 하계 전지훈련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초등부 전지훈련의 경우, 많은 학부모들이 군을 방문하면서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활기를 띠었다.
학부모들이 훈련 기간 동안 거창에 머물며 지역의 맛집과 관광지를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소비 효과를 창출했다.
군에 따르면 전지훈련 기간 동안 약 4억 4천만원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향후 제2 창포원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되면, 기존 제2 스포츠 타운과 연계해 더욱 확충된 최신 체육 인프라와 세심한 행정 서비스를 바탕으로 더 많은 전지훈련 팀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전년도부터 시행한 ‘전지훈련 인센티브 지원사업’등을 통해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스포츠 도시 거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무더위 속에서도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거창을 찾아준 전국 꿈나무 선수들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이 제공하는 최적의 훈련 환경 속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함께 방문한 학부모님들께도 거창의 따뜻한 인심과 매력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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