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지난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운탄고도 전지훈련장에서 ‘2026 육상 미래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선수 96명과 지도자 13명 등 총109명이 참가했으며 꿈나무 선수 30명, 청소년 대표 24명, 국가대표 후보선수 25명, 위성팀 선수 17명 등 대한민국 육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선수단은 훈련기간 동안 운탄고도 고지대 환경을 활용해 체력 및 기술 훈련 등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특히 운탄고도는 고지대의 지리적 특성과 여름철 비교적 선선한 기후를 갖추고 있어 중·장거리 육상 선수들의 하계 전지훈련지로서 높은 활용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이러한 지역의 강점을 활용해 운탄고도를 특색있는 육상 전지훈련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군은 전지훈련 선수단의 지역 내 체류와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전지훈련 유치 인센티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하는 전지훈련 선수단에 숙식비의 10%를 정선아리랑상품권으로 지원해 선수단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가 다시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훈련에만 집중된 일정에서 벗어나 선수들이 정선의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이번 선수단은 훈련 기간 중 하이원 워터월드 등 지역 관광시설을 방문하며 훈련과 휴식을 병행하고 정선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군은 대규모 선수단의 전지훈련 유치가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소비효과를 가져오는 만큼, 앞으로도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정선을 찾아준 대한민국 육상의 미래인 선수들이 운탄고도의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를 지역의 관광·상권과 연계해 스포츠마케팅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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