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6년 을지연습…적 무인기 테러 대응 복합재난 토의 개최

포항종합운동장 내 무인기 공격 가정…민·관·군·경·소방 협력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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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9 11:09:59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포항시는 2026년 을지연습의 하나로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하고 ‘포항종합운동장 적 무인기 테러에 따른 복합재난 대응방안’을 주제로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토의는 전시 상황에서 포항종합운동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적 무인기에 의한 테러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고 이에 따른 대규모 인명피해와 화재, 교통혼잡 등 복합적인 재난으로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마련했다.

다중이용시설 테러가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이 지연되면 인명피해가 급격히 확산될 수 있다.

이에 참석자들은 △초동조치 및 상황전파 △인명구조 및 대피 △화재진압 및 현장통제 △민·관·군·경·소방 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군·경의 현장 통제와 테러 대응, 소방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의료기관의 응급환자 처치와 이송, 포항시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기관별 역할과 협조사항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공유와 지휘·통제체계를 확립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다뤘다.

배용수 포항시 부시장은 “최근 안보환경 변화와 함께 무인기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위협에 대한 철저한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토의를 통해 실제 전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재난에 대한 기관별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