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공약 이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민선9기 공약사항 2차 검토보고회’를 개최하고 조정된 공약사항의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 부서별 역할 및 이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31일 실시한 군수 공약사항 검토보고회 결과를 반영해 유사 및 중복 공약에 대한 통폐합과 조정을 실시한 데 따른 후속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함안군은 공약 간 일치도와 이행 가능성, 유사 사업 간 통폐합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약사항을 조정하고 정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정된 공약사항별 실행계획을 중심으로 주관 부서장들이 직접 보고를 진행했으며 공약별 추진 방향과 단계별 실행계획, 재정 여건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단순한 공약 조정에 그치지 않고 조정된 공약이 실제 군정 운영 과정에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별 책임과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군은 공약사업이 보여주기식에 그치지 않고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각 부서는 이번 보고회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별 재정 여건과 추진 가능성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하고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실행계획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함안군은 앞으로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공약실천계획을 보완하고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공약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공개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주기적인 자체 점검과 공약이행평가단 평가를 병행해 공약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공약은 군민께 드린 공식적인 약속이자 군정의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과제다”며 “이번 조정은 유사 공약과 중복 공약을 정비하고 실현 가능한 과제를 중심으로 공약체계를 다시 세우기 위한 과정인 만큼, 남겨진 공약 하나하나를 반드시 실행한다는 자세로 꼼꼼히 점검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9기 군정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는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각 부서에서 공약 하나하나를 군민과의 약속으로 받아들여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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