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을지연습 기간 안보의식 제고

6.25·월남전 흔적전시관 관람객 호응

김성훈 기자
2026-08-19 09:00:37




남해군, 을지연습 기간 안보의식 제고 (남해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2026년 을지연습 기간 동안 6.25·월남전 흔적전시관을 통해 안보의식을 새롭게 고취시키고 있다.

6.25·월남전 흔적전시관에는 남해의 참전유공자 402명이 기증한 자료 4056점 중 3130점이 전시되고 있다.

개인의 서사와 디지털아카이브 등이 어우러져 후손들에게 평화의 의미를 전해 생생한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영웅들의 헌신이 고스란히 담긴 전시관 관람이 곧 가장 훌륭한 안보 교육”이라며 “과거의 숭고한 희생을 거울삼아, 오늘날 우리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참된 의미를 군민 모두가 함께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연습장인 남해군노인복지관 3층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사장비와 비상물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전시를 비롯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안보 교육까지 마련해 군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