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극심한 가뭄 끝 폭우에‘총력 대응’

주말 최대 누적 250mm 이상 폭우 쏟아져 전원 비상근무 돌입 배수장 가동 및 재난 상황실 자동 AI 무선 제어 시스템 가동 침수 피해 최소화

김성훈 기자
2026-08-18 10:06:59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극심한 가뭄 끝 폭우에‘총력 대응’ (사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최근 지속되던 극심한 가뭄 끝에 지난 사천시 주말 누적 강수량 2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짐에 따라, 즉각 직원 전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농경지 및 시설물 침수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기록적인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관내 저수지 저수율이 급감하는 등 영농기 농업용수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집중호우로 상황이 급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새벽 04시30분을 기점 호의주의보 발령을 시작으로 사천 지역에 내리기 시작한 단비이자 폭우는 단기간에 최대 135mm 이상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수위 상승을 불러왔다.

이에 사천지사는 즉각 재난 상황실을 가동하고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폭우 대응에는 첨단 ‘자동 AI 무선 제어 시스템’을 전면 가동해,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과 배수장 및 저수지 수위를 모니터링하며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또한 직원들은 관내 주요 배수장을 적기에 가동하고 저수지 사전 방류 및 수혜 지역의 침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현장 대비 태세를 완벽히 갖췄다.

철저한 실시간 원격 제어와 현장 중심의 대응 덕분에 우려되었던 농경지 및 주요 시설물의 침수 피해를 성공적으로 예방할 수 있었다.

이재성 사천지사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타들어 가던 대지에 내린 비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이어져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사천지사는 AI 무선 제어 시스템 등 스마트 기술과 전 직원의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통해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했으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