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흥정계곡 일원의 하천 및 계곡 내 무단 시설물 설치와 불법 점용 행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에 드론 측량을 의뢰하고 흥정계곡 일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드론을 활용한 고해상도 항공 촬영을 통해 흥정계곡 일원의 시설물 설치 현황과 토지 이용 실태 등을 파악하고 촬영 영상에 지적도 등 공간정보를 중첩해 하천 및 계곡 주변의 무단 점용이 의심되는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인력 중심의 현장 조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사 범위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평상, 데크 등 하천 및 계곡 주변에 설치된 각종 시설물과 토지의 무단 점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필요시 현장 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위치와 규모, 이용 현황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해 향후 하천 및 계곡의 체계적인 관리와 불법 점용 행위에 대한 행정조치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드론과 공간정보를 활용한 이번 조사를 통해 흥정계곡 일원의 하천 및 계곡 이용 실태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관리와 함께 첨단 측량 기술을 적극 활용해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점용 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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