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김창완 밴드와 함께한 영월의 여름밤, ‘별일 있는 밤’ 성료

영월의 한여름 밤이 공연과 음악, 사람들의 웃음으로 가득 찼다

김성훈 기자
2026-08-18 08:07:59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이 시내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영월, 별일 있는 밤’ 이 지난 8월 8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영월부 관아 관풍헌 일원에서 열려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여름밤을 선사했다.

올해 행사는 기존 ‘영월 인 더 나잇’을 새롭게 브랜딩한 ‘영월, 별일 있는 밤’ 으로 선보였다.

공연을 중심으로 문화夜시장과 체험 프로그램, 미션 투어, 포토존 등을 함께 구성해 관람객들이 관풍헌 곳곳을 둘러보며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행사인 8월 8일에는 농부 가수 노수은 등 지역 예술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풍류 버블쇼와 뮤지컬 갈라쇼가 이어졌으며 영월 홍보대사인 가수 박상민의 미니 콘서트와 별밤 DJ 댄스쇼가 펼쳐지며 관풍헌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국악 가수 강미선과 플루이스트 김동균, 김늘메의 스페셜 영월 뮤직쇼에 이어 김창완 밴드 콘서트가 펼쳐졌다.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음악과 함께 군민과 관광객이 노래하고 공연을 즐기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과 함께 문화夜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선보였으며 영월문화도시의 후원으로 마련된 미션 투어를 통해 관풍헌과 단종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알아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곤룡포 등 한복 무료 대여와 포토존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관람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전길자 영월군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에 공연과 체험, 야간관광을 접목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름밤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영월의 추억을, 군민에게는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야간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