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폭염·가뭄 대응 중앙단위 특별 현장점검 실시

농식품부·농협·농어촌공사 합동점검, 축산·시설원예·과수·농업용수 대응 상황 살펴

김성훈 기자
2026-08-14 16:43:25




함양군, 폭염·가뭄 대응 중앙단위 특별 현장점검 실시 (함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 함양군지부,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 관계자들이 함양지역 농업 현장을 찾아 폭염·가뭄 대응 상황을 특별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산과 시설원예, 과수, 농업용수 등 분야별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먼저 함양읍 젖소 사육 농가를 찾아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예방과 축사 관리 상황 등을 살펴본 뒤, 수동면 딸기 시설하우스와 사과 재배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폭염·가뭄에 따른 농작물 관리와 영농 현장의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수동면 죽산리 저수지를 찾아 저수 상황과 농업용수 공급 여건 등을 살펴보며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농업용수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함양군은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과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면서 농작물과 가축 피해는 물론 농업인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