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기정예산보다 553억원이 증가한 총 9077억원 규모의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4일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의 일반회계는 487억원이 늘어난 8389억원이고 특별회계는 66억원이 늘어난 688억원 규모로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에 발맞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 여건 개선과 동시에 사업의 시급성, 군민 체감도, 재정투자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원을 배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고물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민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생 안정 분야의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분야별 투자에도 균형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화장시설 건립사업, △도민체전 대비 정비사업, △거창 첨단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청년 결혼 축하금 지원, △소각시설 개선 사업, △승강기 제2시험 타워 및 전망대 건립, △지역사랑 휴가 지원, △운수업체 유류 세액 보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 사업,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사업,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 등이 포함됐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미래 30년을 내다보며 거창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해결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6년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리는 제295회 정례회에서 심의해 의결·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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